- 이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요?
- 제노포커스는 2000년에 설립되었으며, 미생물 대사를 이용한 산업용 특수 효소 개발/생산 전문 기업임.
- 2015년에 기술성 평가 특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성장함.
- 효소 개량에 효과적으로 적용되는 미생물 디스플레이 기술, 대량생산 가능한 분비 발현 기술 등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함.
- 주요 제품으로 면역증강물질 GOS 제조에 쓰이는 락타아제, 반도체나 섬유 세척 및 표백에 사용되는 과산화수소를 친환경적으로 분해하는 카탈라아제가 있음.
- 재무제표는 어떤가요?
- 최대 주주는 김의중 외 3인으로써 34.64% 지분 보유 중
- EPS는 2019년 12월 기준 -264원에서 2020년 9월 기준 -131원으로 순이익은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.
- 더불어 BPS는 2019년 12월 기준 2,363원에서 2020년 9월 기준 2,184원으로 우하향 중.
- 주요 제품과 매출 구성은요?
- Acetylphytosphingosine 73.61% Lactase 20.53% Catalase 16.87% Menaquinone-7 14.29% 기타 -25.30% 로써 Acetylphytosphingosine에서 주된 매출을 일으키고 있음.
- 현재는 어떤 일들을 하고 있나요?
- 지에프퍼멘텍에 투자유치 성공
- 옵티팜과 신약 공동연구 협약
- 코로나 진단용 효소 생산 계획 및 생산 시작
- 영국 프리바이오틱스 회사와 공급 계약 완료
- 항산화 효소 미국 안전에 인증
- 효소 기반 원천 기술 토대로 신약개발사 발돋움 예고
- 핵심 투자 포인트
- 보통 코스피나 코스닥으로 기업이 상장되면 상장폐지를 고려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. 특히 영업이익이 마이너스인 경우다. 하지만 기술 특례를 인정받으면 그 조건을 면제해 주는데 제노포커스가 그러한 경우의 회사임.
- 지금 당장은 코로나 이슈로 엮여서 주목을 받고 있지만 향후에도 변화무쌍하게 변할 수 있는 기업이라 생각함.
- 그리고 현재는 미생물 특수 효소를 개발하는 업체에 불과하나 이를 통해 전문 신약개발 회사로 발돋움하려는 부분이 긍정적이라 생각됨.
- 기업 자체 내 원천 기술을 갖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.
- 다만, 시장은 독자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의 제품을 선호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문제점을 가장 잘 해결해 줄 제품을 찾곤 한다.
- 제노포커스의 무궁무진한 씨앗을 가지고 어떻게 확장해 나가는지에 따라 미래를 점쳐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.
- 또 하나 투자 함에 있어 재무제표는 마치 보험과 비슷한 개념인데 바이오는 미래 성장성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는 것이 딜레마라 생각함.
-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술성 특례 평가로 상장됐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지켜볼 필요는 있다 생각함.
- 이 기업과 연관 지어 살펴볼 종목들은 어떤 것인가요?
- 제노포커스의 업종은 생물공학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알테오젠, 제넥신, 휴젤, 오스코텍 등이 이와 관련한 기업임.
- 당부 말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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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주가 관련 기업 개요, 주요 제품 및 매출 구성, 현재가와 목표주가, 재무제표, 미래 동향, 관련 기업 등을 살펴봤습니다.
기업에 대한 분석과 실제 주식 투자는 또 다른 영역입니다.
아무리 좋은 기업도 가장 비싸게 매수하면 결과는 좋지 않을 겁니다.
아이러니하게도 기업을 분석해야만 하는 이유는 주식 투자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함입니다.